경북 울진군이 폭염 대응체제에 들어갔다.
군은 관계 부서, 유관기관을 포함하는 폭염대책 TF를 구성하고 9월말까지 세부대책을 시행할
또 방문건강관리사, 생활관리사 등 전문인력과 마을이장,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취약계층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에어컨이 설치된 경로당, 마을회관 63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고 시가지 주요 거점에 그늘막 쉼터를 설치하는 등 대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