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강풍·폭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가져

포항시, 강풍·폭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가져

기사승인 2019-06-06 14:12:54

 

경북 포항시가 6일 밤부터 동해안 지역에 강풍·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6일 밤부터 7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해안지역에는 폭우와 함께 돌풍, 번개가 예상된다.

경북 동해안의 예상 강우량은 50~150mm 이상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이강덕 시장은 6일 오전 북구청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강풍·폭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기상정보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사전 예찰, 예·경보시스템 점검, 국민행동 요령 홍보, 배수펌프 가동 준비 등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외 위험시설물 관리,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하라"며 발빠른 사전대응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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