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구박람회인 ‘2019고양가구박람회’가 6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사진).
개막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고양가구박람회는 다양한 고급 브랜드 가구들을 한 자리에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국내 최대 가구산업전시회로 고양시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인 가구산업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가구산업 관련 정보를 교류하며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가구박람회에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고양시민은 물론 수도권 각지에서 가구에 관심 있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153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가구박람회인 만큼 최신경향이 반영된 다양한 가구 상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관련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