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좌관’ 이정재·신민아, 첫방 앞두고…관전 포인트는

드라마 ‘보좌관’ 이정재·신민아, 첫방 앞두고…관전 포인트는

기사승인 2019-06-09 01:00:00

‘보좌관’이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보좌관-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지난 7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이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보좌관-당신이 모르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는 MC 장성규의 유쾌한 진행 아래 ‘보좌관’의 주역인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의 인터뷰, 촬영 현장 메이킹, 그리고 비하인드 영상까지 풍성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기다림에 응답했다.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은 이정재는 10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보좌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무엇보다도 소재가 큰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기획의 드라마가 재미있지 않을까. 공감대를 사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며 작품에 확신을 드러냈다.

이정재와 신민아는 극 중 서로의 관계에 대해 “가장 가까운 동료이면서 본인들의 목적을 위해서는 협력하고, 배신도 하는 복잡 미묘한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민아는 “(보좌관)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가 이정재 선배님의 드라마 복귀작이기 때문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모두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가지고 인터뷰에 임해 ‘보좌관’으로 뭉친 배우들이 펼칠 현실 연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6월 14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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