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흘간 공식 유튜브 채널의 새 이름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 유튜브 채널을 알리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공식 유튜브를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방법은 ‘경북도 유튜브(http://youtube.com/c/경상북도TV)’ 채널 이름 공모전 이벤트 영상에 이름과 간략한 이유를 댓글로 달면 된다.
최우수 명칭은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작 5점을 가려낸 후 오는 24일부터 일주일 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1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상금은 최우수(1점) 50만원, 우수(2점) 20만원, 장려(3점) 10만원이며, 1차 우수작으로 선정된 20점에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일곤 경북도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경북 유튜브 채널이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경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