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오후 2~6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예술제에는 총 190팀 516명의 청소년이 사흘간 그간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게 된다.
12일에는 공모시상식과 무용 경연이 진행되며 13일에는 한국음악, 서양음악(합창), 사물놀이가 진행된다. 14일에는 대중음악(가요, 밴드) 경연이 진행된다.
박종훈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파주시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3일 동안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