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군산발전본부 고군산 분임조, 2019 전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주)군산발전본부 고군산 분임조, 2019 전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9-06-14 18:02:26

한국서부발전(주)군산발전본부의 고군산 분임조가 2019년 전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지역 기업체 임직원 및 분임조원, 품질경영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2019년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품질 분임조 경쟁대회는 분임조들이 지난 1년간 산업현장에서 문제해결과 품질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토의해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그 개선사례를 발표·평가받고 기업 간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는 전북지역 총 11개사 14개 분임조가 출전했고 6시그마, 사무간접, 상생협력, 안전품질, 자유형식, 제안, 현장개선 등  7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참가한 분임조 모두는 오는 8월 26일부터 5일간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북은 지난해 대회에서 12개 팀이 출전해 금상 4개, 은상 3개, 동상 5개를 획득했다. 

이날 경연에 앞서 품질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삼양화성(주)전주공장 채명원 부공장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케이넷(주) 서성남 대표, ㈜대양스치로폴 곽의상 대표, ㈜정석케미칼 제승모 수석연구원, ㈜디케이씨 윤용준 이사, 일진머티리얼즈(주) 강용호 수석조장,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 강성봉 기술기사, 옥천레미콘(주) 송진웅 이사 등 7명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전북 518팀, 6,244명 등 현재 전국적으로 1만 7천팀, 약 19만명의 분임조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16만건의 개선활동으로 약 3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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