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이 누적 관객수 9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최만수 역을 맡은 배우 최귀화의 연기력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28일 오전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을 더욱 즐겁게 볼 수 있는 최귀화의 연기포인트를 공개했다.
악역으로 돌아왔다. 본인의 당선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슨 행동이든 강행하는 더 없을 악랄함을 보여준다. 유권자 앞에서는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돌아서면 얼굴을 굳힌다. 가면을 썼다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 연기와 감정 연기로 보는 사람들에게 공포감과 분노를 선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며 호평 받고 있다.
미친 듯한 악랄함이지만 코미디도 있다. 강렬한 임팩트로 관객들의 뇌리에 자리 잡으며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관객을 자리에 앉혀 둔 코믹연기는 악역이라는 타이틀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최귀화를 통해 표현되면서 어색하지 않게 만들어 졌다. 하나의 캐릭터에서 여러 가지 장르를 보여주는 것 또한 주목해야 할만한 포인트다.
다양한 연기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최귀화는 악역과 코믹은 물론이고 부드러움과 따뜻함까지 전하는 명품 배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보고, 듣고, 느끼는 최귀화의 살아있는 연기를 담아냈다.
이에 “최귀화 악역 연기가 진짜 짱”_네이버(qwas****), “곧 출마 하셔도 될 듯 잘 봤어요”_네이버(qpor****), “연기잘해!!!~~ 굿”_네이버(ley0****), “이분 연기 할때마다 사람이 달라짐”_다음(태꽁****)이라는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최귀화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