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한류시장이 확대되면서 배우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이 연극학 전공을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성적과 실기를 모두 보는 연극학의 경우 준비하는 과정이 다른 전공과목에 비해 어렵다.

이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 노래 등 한류 열풍은 점차 확대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연극학 전공을 희망하지만 성적이라는 벽에서 가로막혀 있다”며 “이에 수능이나 내신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2019학년도 2학기 신입생과 2020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7월 17일 수요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학점은행제 제도로 수업 외에도 자격증과 독학사로 학점 취득이 가능해 학사학위 조건인 140학점을 보다 빠르게 취득할 수 있다.

또한 140학점 중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 84학점 이상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사학위는 4년제 대학과 동등한 조건으로 대학원, 학사편입에 지원이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현재 입학상담과 학습설계 상담이 진행되고 있어 자세한 사항은 유선상담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에서 다양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또는 유웨이, 진학사어플라이에서 전형료 무료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