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3)가 국내 어린이병동을 찾았다.
그는 지난 1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을 방문해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는 한국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홀랜드가 직접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홍보 차 전날 입국했다. 그는 이날 포시즌스서울 호텔에서 열린 내한 회견에 제이크 질렌할(39)과 함께 참석했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일 0시 개봉한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홀)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