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시도 2호선 정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파주시는 파평면 두포삼거리~행정복지센터 앞 삼거리, 파평삼거리~파평우체국에 이르는 시도 2호선 3.2㎞ 구간을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한 시비 1억9800만 원을 투입해 전면 재정비했다.
시는 지난 5월말 착공해 농기계의 이동과 시민 이동 시 불편을 야기하던 도로 침하 및 파손 구간을 보수, 향후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로환경은 시민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부분”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편안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