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봉교 부의장(구미6)이 4일 한국언론인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국가와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각 분야의 지도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총22개 부문에서 시상하고 있다.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의 수상한 김봉교 부의장은 제9대부터 경북도의회에 입성한 후 11대까지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교육위원에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그는 특히 기후변화대응 등 환경을 중요시한 조례 제∙개정을 비롯해 최근 구미형 일자리 창출사업 유치에 이르기까지 국가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을 높이사 지방차치의정부문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봉교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여러 상임위원회를 거치며 경북도가 당면한 수많은 과제들을 보고 대안을 제시해 왔다.”면서 “특히 지역구인 구미지역의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인 구미형 일자리 사업 유치는 구미시민의 염원이 이룬 성과로 이 상을 시민들에게 드린다”고 공을 돌렸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