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딸 유채원, 에스팀과 전속 계약… 크리에이터 겸 모델로 활동

변정수 딸 유채원, 에스팀과 전속 계약… 크리에이터 겸 모델로 활동

기사승인 2019-07-04 15:49:33


‘호야’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모델 변정수의 딸 유채원이 모델 매니지먼트인 에스팀 모델과 크리에이터 겸 모델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4일 에스팀 모델 관계자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유채원과의 새로운 인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채원은 준비된 인플루언서로 그녀의 향후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겸 모델로서 그녀의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유채원은 변정수의 유튜브 채널 ‘나는 변정수다’에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9 F/W 시즌에는 변정수와 함께 해외패션위크에 인플루언서로 참석하며 직접 스타일링한 의상을 입고 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유채원은 뉴욕의 유명 디자인 스쿨인 SVA (School of Visual Arts)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 중이다. 에스팀과 함께 모델뿐 아니라 유튜버,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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