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가 라파엘 나달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 센터 코트에서 열린 2019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나달을 세트스코어 3-1(7-6<3> 1-6 6-3 6-4)로 이겼다.
페더러의 결승전 상대는 조코비치로 결정됐다. 조코비치는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을 3-1로 제압했다.
페더러와 조코비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25승 22패로 우위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