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나는 이미 아미이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

아리아나 그란데, 나는 이미 아미이자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

기사승인 2019-07-15 09:01:51

아리아나 그란데와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우정이 해외 매체를 통해 연일 보도된 가운데 영국 BUZFEED(영국 매체)가 아리아나 그란데와 정국의 새로운 일화를 보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BUZ FEED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투어에 정국이 초대되어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일본 매거진 ‘AnAn’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아리아나 그란데가 공연전 스텝진과 화이팅을 하는 서클안에 정국을 불러 함께 했다는 내용을 실었다.

또한 정국의 캐릭터인 쿠키 헤어밴드를 하고 찍은 아리아나와 팬 사진과 더불어 아리아나와 팬이 나눈 대화도 흥미를 끌었다. 아리아나에게 팬이 헤어밴드를 줄까 묻자, 아리아나는 “나는 이미 아미 이며, 정국의 것(헤어밴드)으로 내것을 살 것이다”라고 말한 일화를 담았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정국이 함께 찍은 사진을 티셔츠로 만들어 입고 정국의 캐릭터 키체인을 하고 만난 한 팬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키체인을 잡았고, 정국을 만난 소감으로 “그는 매우 스윗하고 잘생겼으며, 완벽하다”라고 말한 일화도 담았다.

또 다른 일화로 아리아나 그란데가 공연전 스텝진과 화이팅을 하는 서클안에 정국을 불러 함께 했다는 인터뷰를 접한 팬이 이 일을 아리아나에게 이야기하자 아리아나는 정국과 원 안에 함께 한 것을 떠올리며, 그를 만난 소감으로 “그는 마치 인형”과 같았다는 말을 두어번 연이어 했다는 트위터 게시글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렇듯 팬들을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와 정국의 인연이 계속해서 화제를 몰고오자, 현재 가장 핫한 두 슈퍼스타의 콜라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나날이 커지고 있어, 둘이 한 무대에 서는 날을 고대한다는 팬들의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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