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나서

울진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나서

기사승인 2019-07-17 13:14:57

 

경북 울진군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달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주택이나 준주택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기르는 개가 대상이다.

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을 잃어버리거나 죽을 경우, 소유자 주소 등이 바뀌면 변경사항을 반드시 해당 지자체로 신고해야 한다.

관내 대행기관인 동물병원(울진, 킴스, 다나) 3곳에서 등록할 수 있다.

군은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등록제를 비롯 동반 외출시 안전조치, 인식표 부착, 배설물 즉각 수거, 동물학대 금지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반려동물 등록을 통해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성숙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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