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19일부터 전 점에서 달콤한 벌꿀 향이 풍기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산 ‘허니듀 멜론’을 6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허니듀 멜론’은 7~10월 경에만 먹을 수 있는 과일로, 하얀 빛의 과피에 연녹색의 속살을 지니고 있으며, 과즙이 풍부하고 과육이 부드러운 것으로 유명하다.
롯데마트 측은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햇살을 받고 자라, 평균 당도가 11brix 정도인 일반 멜론과 비교해 약 20% 이상 당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한편, 멜론은 상온에 두면 더 달아지는 후숙과일로, 구매 후 3~4일 동안 상온에서 보관한 뒤 약 4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은 후 먹으면 시원함과 아삭함, 단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