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영향' KBO 올스타전 우천 순연… 21일 경기 진행

'태풍 다나스 영향' KBO 올스타전 우천 순연… 21일 경기 진행

기사승인 2019-07-20 15:50:01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20일 오후 6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KBO리그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하루 미뤄졌다.

KBO 관계자는 “비가 현재 거의 그쳤지만, 오후에 비가 예보돼 있고 그라운드를 정비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스타전은 오는 21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다.

앞서 20일 낮 12시에 개최 예정이던 퓨처스리그(2군) 올스타전은 비로 취소됐다.

오는 21일 오후 1시50분부터는 창원NC파크 외야 그라운드에서 팬 사인회가 열린다. 이후 홈런 레이스 예선, 장애물 계주 경기인 슈퍼레이스, 공으로 야구 방망이를 맞히는 퍼펙트피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홈런 레이스 결승은 올스타전 5회 말 종료 후 열린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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