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미 유명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레드 카펫을 밟은 케이팝 스타들을 조명하며, 그 중 스타일로 강타한 한국의 팝스타 ‘지민’을 언급했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핑크 헤어의 팝스타 지민이 수많은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압도적으로 돋보이도록 했다.’라고 평가하며 지민의 스타일이 세계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돋보이는 분위기였음을 전했다.

최고의 춤 실력과 독보적인 보컬 스타일로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는 지민의 감각적인 헤어스타일과 패션 스타일링은 세계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아티스트에게도 영감을 주는 특별한 영향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지민의 연출력 중 하나인 헤어 스타일에 주목한 최근 미 유명 연예 매체 ‘엘리트 데일리’도 ‘BTS 지민의 머리카락의 진화는 어떤 색깔이든 흡수하는 강력한 마력’을 지녔다고 전했다.

미 매체들은 이전부터 ‘검은 머리의 섹시함과 브론즈, 핑크 등 다양한 스타일링은 앨범마다 모든 매력을 선사한다.’는 내용을 전하며 단순히 헤어의 색 변화보다 지민이 무대를 통해 보여주는 이미지의 전달력이 지민의 연출한 모습과 절묘한 분위기를 발산해 매우 인상적이고, 강렬한 매력을 드러낸다고 극찬해 왔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9년 6월 18일부터 2019년 7월 19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을 통해 발표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