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어디갈까?] 인터컨티넨탈, 롯데호텔서울

[호텔, 어디갈까?] 인터컨티넨탈, 롯데호텔서울

기사승인 2019-07-23 00:58:01

◎인터컨티넨탈, 30주년 기념 수제맥주 ‘아트바이젠’ 출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개관 30주년을 맞아 시그니처 수제맥주 ‘아트바이젠(ArtWeizen)’을 출시했다. 

호텔 믹솔로지스트 주도로 만들어진 아트바이젠은 유럽 최고 품질의 노블 홉을 선별해 블렌딩한 정통 밀 맥주로, 묵직한 바디감과 황금빛 색상이 특징이다. 

아트바이젠은 에일 맥주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고안된 전용잔에 제공되며, 잔의 모양은 호텔 명칭인 I 로고를 떠올릴 수 있는 길고 좁은 모양이다. 

아트바이젠은 우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향후 그랜드 델리를 제외한 호텔 내 전 레스토랑에서 판매된다.

아트바이젠의 출시와 더불어 호텔 측은 맥주의 맛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 비건 버거인 ‘비욘드 버거’와 세트 메뉴를 구성해 함께 선보인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콩과 버섯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소고기 패티의 맛을 구현한 패티인 ‘비욘드 미트’를 사용했다고 호텔 측은 강조했다.  

아트바이젠은 생맥주 1잔에 19000원, 비욘드 버거와 세트로는 52000원에 판매된다.

◎롯데호텔서울 피에르 바, ‘프리지 파티’ 개최=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바가 ‘프리지 파티(Freezy Party)’를 연다.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럭셔리 칵테일 파티’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파티에서는 피에르 가니에르의 스낵 플래터와 함께 전문 믹솔로지스트가 제조하는 칵테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수박을 갈아서 얼려 만든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 그라니테(Granite)와 ‘베르무트 워터멜론(Vermouth Watermelon)’이 웰컴 드링크로 제공된다. 

또한 ‘로얄 모히토(Royal Mojito)’를 비롯, 스파이시 테킬라(Spicy Tequila), 피치 그라니테(Peach Granite) 등 총 4종의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파티의 열기를 돋워 줄 이벤트도 연다. 현장 투표를 통해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1박 투숙권이 상품으로 제공한다. 

롯데호텔서울 뷔페 라세느 2인 식사권, 치즈 플레이트 세트 등의 경품이 걸린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4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프리지 파티의 입장 가격은 1인당 7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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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107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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