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전세계적 뜨거운 인기로 멤버들의 캐릭터가 미국의 작은 농촌마을의 건초더미까지 등장해 그 영향력에 놀라움을 주는 동시에 웃음을 주고 있다.
미국 테네시주의 올테와(Ooltewah)라는 작은 농촌마을에서(2010년 기준 인구 687명)방탄소년단의 BT21캐릭터가 발견돼 누리꾼들사이에 화제로 건초더미는 멤버 지민의 ‘치미’를 비롯한 캐릭터들을 전시하듯 귀여운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이 그림들은 무료하기 짝이 없어 보이는 넓은 밭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듯 보인다며 SNS에는 좋은 아이디어라는 칭찬글이 잇따르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