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미국 남성지 GQ선정 ‘금주의 베스트드레서10 (The 10 Best-Dressed Men of the Week)’로 선정됐다.
GQ 칼럼니스트 메건 구스타쇼는 지민을 포함해 켈리 오브레 주니어, 케이제이 아파, 폴 베타니, 샤이 길져스 알렉산더, 우디 해럴슨, 저스틴 서룩스, 콜 스프라웃, 디안드레 조단, 아런 폴이 금주의 베스트 드레서 10명으로 꼽았다.
베스트 드레서로 꼽힌 지민의 공항 패션은 지난 17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콘서트와 도쿄, 고베에서 앨범 발매 기념 악수회 등 일정을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선보였던 스타일이다.
이날 지민은 시선을 강탈하는 감각적인 올 블랙 패션의 공항룩을 선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4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일본 공연을 끝으로 1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월드투어를 마치고 당분간 휴식기에 돌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