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매체인 코리아부가 방탄소년단 정국은 ‘스스로 애교가 없다고 하지만 팬들은 그가 애교킹임을 안다’는 제목으로 그의 애교에 대해 집중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예전 지면 인터뷰에서 “나에게 애교란” 질문에 “없어졌으면 좋겠는 그런 거”라고 말하며, 자신은 애교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한 내용을 적은 바 있다. 그러나 그의 팬들은 그의 성격의 99%가 애교임을 알고 있다며, 그가 깨닫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지만 그에 관한 모든 것은 애교로 폭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팀의 막내로서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그가 애교킹인 것을 부인할 수 없고, 그의 애교는 형 라인(진, 슈가, 제이홉, RM)과 있을 때 증폭된다고 전하며, 그의 애교가 가득 담긴 사진과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자연스러운 그의 애교는 심지어 감정적이고 눈물을 흘릴 때조차 귀엽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그의 팬들은 “본인만 모르는 애교 킹 정국” “일부러 애교를 막 부리려는 것이 아닌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애교라서 더욱 매력있다”며 코리아부의 보도 내용에 깊이 공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