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불후의 명곡 통해 5년 만 컴백…“아직은 낯설다”

바비킴, 불후의 명곡 통해 5년 만 컴백…“아직은 낯설다”

기사승인 2019-07-27 19:04:52

가수 바비킴이 ‘불후의 명곡’이란 방송을 통해 5년 만에 다시 컴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살아있는 전설 윤시내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5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 바비킴은 “KBS에 카페도 생겼고 많이 달라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C 정재형이 “달라진 환경이 낯설진 않냐”라고 묻지 바비킴은 “낯설다. 어색하고”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김태우가 “옛날엔 끝까지 밀어붙였는데 변했다”라고 말하자 바비킴은 “많이 겸손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비킴은 목표를 묻자 “없다.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비킴은 전설 윤시내의 ‘인생이란’을 선곡, 직접 만든 내레이션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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