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솔라가 중국 500대 기업 중 모둘 뷴야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진코솔라는 29일 올해 중국 500대 기업 순위에서 종합 순위 340위를 기록하고, 모듈제조업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중국 500대 기업 순위는 차이푸(财富)에서 집계하는 순위로 연간 매출을 근거로,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최근 1년간의 실적과 성과를 반영해서 측정하는 연간 순위이다.
진코솔라가 금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이유는 올해 1분기에 모듈 3037MW라는 출하량을 달성하고, 눈부신 기록 최근 생산한 고효율 단결정 제품의 비중 증가와 비용 절감에 힘을 입어 이익율이 지난해 1분기에 기록한 14.4%에 비해 16.6%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유통망의 다양화와 주요 해외 시장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추친하고 확장하면서 진코솔라의 연간 출하량은 14~15GW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천캉핑(陈康平) 진코솔라 CEO는 “진코솔라는 해외시장의 수요 증가로 향후 회사의 지속 경영 발전 토대를 다지며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항상 기술의 발전과 제품 품질의 개선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