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방송부장 서윤아역 권소현… 담임 금새록에 수아 죽음에 대한 의문 알려

‘미스터 기간제’ 방송부장 서윤아역 권소현… 담임 금새록에 수아 죽음에 대한 의문 알려

기사승인 2019-08-01 09:08:22

지난 31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미스터 기간제’ 5화에서는 담임 교사 하소현(금새록 분)이 방송부장 서윤아(권소현 분)를 통하여 그동안 교사들이 몰랐던 살해당한 정수아(정다은 분)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고 살인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의문을 품기 시작되는 전개가 펼쳐졌다.

서윤아는 기무혁과의 악성 합성사진을 알게 된 담임 하소현에게 학생들만의 어플인 어대숲(천명고 어둠의 대나무숲)을 보여주며, 정수아에 대한 학생들의 괴롭힘이 있었고 많은 거짓된 소문들이 무성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살인에 대한 의문점이 많다는 것을 이야기하게 된다. 또한 기무혁(윤균상 분)가 변호사였다는 것을 알려 준다.

서윤아로 인해 비밀을 알게 된 담임 하소현이 기무혁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사건을 파헤칠지 기대감을 높이게 된다.

한편,정의감이 투철하고 배려심 깊은 성격에 의리까지 넘치는 서윤아 역의 배우 권소현은 최근 종방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팔랑귀 파견직 신인 사원 하리라 역으로 열연했으며, 영화 ‘생일’에서는 과거의 상처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주은빈 역을 맡아, 배우로서 더욱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다.

상위 0.1% 명문 천명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이라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극의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OCN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매주 수목 11시 방송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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