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울산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아이 러브 울산(I LOVE ULSA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태화강의 자연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에코 바캉스' 콘셉트로 구성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호텔에서 태화강까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스타벅스 선불카드(5천원권) 1매, △신라스테이 서머 리미티드 토퍼 1개로 구성했으며, 이용은 8월 31일까지다.

신라스테이는 공식 SNS를 통해 태화강의 국가정원 지정 축하 이벤트를 진행, 오는 8월 4일까지 SNS를 팔로우 하고 축하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태화강은 울산시를 동서로 가로질러 동해로 유입되는 약 47.54km의 하천이다. 특히 하류 지역의 4.3km 구간에는 9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다양한 테마와 수변생태정원으로 꾸며지면서 산림청이 지정하는 '국가정원'으로 지난달 12일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