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전주, 익산, 정읍, 완주 등 4개 시군에 대한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전북도는 기상청이 오는 2일 10시부터 전북 4개 시군에 폭염경보를 발효하고 나머지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전북도는 폭염이 장기화 될 전망에 따라 농촌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논·밭일을 하다가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농·축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축사 창문 개방과 선풍기·환풍기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환기 강화를 요청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