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작 탄도미사일이 날아갔을 때는 불상발사체라고 몇주간 분석하고 어제는 탄도미사일이라고 군이 바로 발표하니까 김정은이 방사포라고 팩트체크를 해줍니다”라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바로 직전에는 쏘고나서 다른 소리 할까봐 우리를 겨냥했다고 김정은이 직접 팩트체크 해주기도 했죠”라며 “우리 군이 조롱당하고 있는 겁니다. 군이 이러다가 확실한 정보획득을 위해 남북군사정보보호협정이라도 맺자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희화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