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석축붕괴 현장 방문

신동헌 광주시장, 석축붕괴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19-08-05 16:13:06


 
경기도 광주시는 신동헌 시장이 석축이 붕괴된 초월읍 지월리 경수교 인근 사고현장을 방문해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

붕괴된 석축은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해 31일 오후 6시31분께 붕괴됐다.

신 시장은 붕괴된 석축과 인접한 빌라의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일 사고현장을 방문해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빌라 8세대 30여명을 지월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게 했다.

또한 전문가를 동반한 안전진단과 경사면 추가붕괴 방지를 위한 천막 설치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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