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지금 환율 굉장히 치솟고 주식 굉장히 빠지고… 제2의 IMF 불안감 있어”

조경태 “지금 환율 굉장히 치솟고 주식 굉장히 빠지고… 제2의 IMF 불안감 있어”

기사승인 2019-08-05 15:31:49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은 5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번 일본 사태를 보면서 정부여당이 잘못하면 얼마나 국가가 나라가 위태로워지는가가 여실히 드러나게 됐다. 지금 환율이 굉장히 치솟고 있다. 또 주식이 굉장히 빠지고 있다. 제2의 IMF가 오지 않느냐하는 불안감이 국민들 속에 확산이 되고 있다. 국민들한테는 반일감정을 일으키면서 죽창을 들자고 이야기하면서 자기들은 일본 자동차 타고 다니고 일식당가서 술이나 먹고 있다. 이렇게 무책임한 정부여당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하루하루를 지금 밤을 지새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게 나라다운 나라인가. 저는 국민들이 분노하더라도 정부여당은 정말 냉정하게 이 사태를 해결하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데 오히려 국민들에게 반일감정 부추겨서 오로지 내년 선거에 이용하겠다, 내년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이런 자세가 바로 나라를 팔아먹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저는 무능한 선조를 보면서 절대 저런 왕이 나타나서는 안 된다고 봤는데 지금 많은 국민들께서는 지금 대한민국에 대통령이 있는지 없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는 그런 분들이 계시다”라고 비판했다.

조 최고위원은 “우리 야당도 이번 이 일본 사태를 보면서 반성할 것은 반성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이 나라를 운영해나가는데 우리가 대안정당으로서 앞장서나갈 것인가를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희 자유한국당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외치는 구호중의 하나는 기업이 잘되는 나라, 장사 잘되는 나라 만들겠다는 것 아니겠는가. 저희들 이번 이 사태를 보면서 더욱더 겸허한 자세로 오로지 국민여러분들만 섬기는 그런 자유한국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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