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문화대학, 지역민 문화갈증 해소 ‘해방구’

임실문화대학, 지역민 문화갈증 해소 ‘해방구’

기사승인 2019-08-07 14:40:08

전북 임실문화원이 주관하는 임실문화대학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문화원(원장 최성미)은 올해 임실문화대학을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총 14회에 걸쳐 저명한 강사를 초청,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마을, 인문학을 얘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문화대학은 매주 수요일 임실문화원 강의실에서 임실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7일에는 임실지역 설화의 특징과 의미를 담은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낸 전주교육대학교 정한기 교수 인문학 강연으로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오는 14일엔 마을지명으로 살펴 본 인문학 강좌를 전라금석문학회 김진돈 회장이, 21일은 우리말 해설 강좌를 임실문화원 최성미 원장의 주재로 진행된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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