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하루만에 갈아치운 최저 기록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하루만에 갈아치운 최저 기록

기사승인 2019-08-07 17:49:10

국고채 금리가 7일 일제히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01%p 내린 연 1.153%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물은 연 1.251%로 0.005%p,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0.051%p, 0.003%p 하락한 연 1.244%와 연 1.181%로 장을 마감했다.

20년물(연 1.242%), 30년물(연 1.236%), 50년물(연 1.235%)도 각각 0.012%p, 0.009%p, 0.01%p 하락했다. 

이밖에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도 각각 0.014%p, 0.021%p 내린 1.283%, 1.176%에 장을 마쳤다.

이날 국고채 3·5·20·30·50년물은 전날 세운 최저 기록을 경신했으며, 1년물은 3년 만에 최저치가 경신됐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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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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