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가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빅히트볼링장과 로얄볼링장에서 ‘제24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와 구미시볼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500명의 선수 및 운영요원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남성 3인조, 여성 3인조, 혼성 3인조, 혼성 5인조 4개 종목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장황동 경상북도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 생활체육 활성화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