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이영? MVP도 후보”

“류현진 사이영? MVP도 후보”

“류현진 사이영? MVP도 후보”

기사승인 2019-08-13 09:48:23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LA 다저스)을 향한 현지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사이영상은 물론 MVP(최우수선수상)도 고려해야 된다는 주장도 나온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12승(2패)을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은 1.45까지 낮췄다.

미국 매체 12UP은 13일(한국시간)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을 소개하면서 “류현진이 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의 투구 통찰력과 전략”이라며 “류현진은 121탈삼진으로 삼진에서는 상위권 근처에도 못 간다. 대신 류현진은 컨택을 유도한다. 그리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잘 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류현진이 사이영상을 놓치려면 치명적인 붕괴가 있어야 할 것”이라면서 “MVP 후보로 더 자세히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내셔널리그 MVP는 코디 벨린저(LA 다저스)와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가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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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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