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옻칠공예관이 ‘가볼만한 산업관광지’ 20곳에 이름을 올렸다.
남원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여행 대표 산업관광지 20곳에 옻칠공예관이 포함됐다고 13일 밝혔다.
남원시 옻칠공예관은 지난 2004년 개관, 전국옻칠목공예대전때 수상작품을 비롯한 옻칠공예품 전시, 옻칠교육·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 매년 3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박강용 옻칠공예관장(도 무형문화재 옻칠장)은 올해 문체부와 한국 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공모사업에 지역명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강용 관장은 “지역옻칠산업의 역사를 함께한 본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관광 자원과 접목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만족
남원=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