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팬베이스 ‘정국 차이나’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막강한 생일 서포트 소식을 발표했다.
지난 9일 정국 차이나는 3차 생일 서포트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2주 동안 서울시 지하철 전역 575개 방탄소년단 정국의 생일 축하 영상을 송출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서포트를 진행함을 전했다.
엄청난 금액으로 추정되는 독보적인 스케일과 세계 최초로 시작하는 서포트 진행 소식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 함께 감동도 자아내며 많은 감사의 댓글이 쇄도했다.
정국 차이나는 앞전 1차 생일 서포트로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부산을 오고 가는 'KTX' 객실 전체 28개의 생일 축하 광고 패널을 설치하는 서포트 진행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 2차 생일 서포트로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뉴욕 맨해튼 소호(SoHo)상업지구인 ‘그린 스트리트 소호거리 블루 부티크’(The Blue Boutique=샤넬·루이비통·디올·펜디·버버리·베르사체·지미추등 명품 브랜드가 즐비한 쇼핑거리)에서 무료 전시회를 연예인 최초로 진행함을 발표하기도 했다.
정국 차이나는 몇 달 전 미국 빌보드 시상식에 정식으로 초대되어 참석한 사실도 알려지며 방탄소년단 정국과 그의 팬 베이스가 전 세계에서 가지고 있는 글로벌한 인지도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11일 오전 7시43분께 지난 4월 발매한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공개 4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5억뷰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8억뷰 ‘DNA’를 비롯 5억뷰를 넘긴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 ‘마이크 드롭’ 리믹스, ‘아이돌’, ‘쩔어’에 이어 7편의 5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한국 가수 최다 5억뷰 뮤직비디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