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커쇼-메이’ 선발 로테이션 조정… 류현진은 그대로

LAD, ‘커쇼-메이’ 선발 로테이션 조정… 류현진은 그대로

기사승인 2019-08-14 10:06:52

LA 다저스가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류현진(32)은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14일(한국시각)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했다. 클레이튼 커쇼와 더스틴 메이가 순서를 맞바꿨다. 이에 메이가 14일에 나서며, 커쇼는 하루 휴식을 가진 뒤 15일 선발 등판 예정이다. 

이번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조정은 커쇼에게 휴식을 주기 위함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베테랑 커쇼에게 추가 휴식을 주기 위해서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류현진을 비롯해, 워커 뷸러, 마에다 켄타 등 현재 다저스의 전체적인 선발 로테이션 변화는 없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8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애틀라타와의 3연전을 치른다. 이후 24일 뉴욕 양키스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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