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닐로(Nilo)가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16일 "닐로가 2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벗’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닐로는 '벗'을 통해 기존의 어둡고 외로운 이미지 외에 따뜻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래 안에서 이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보'로 데뷔한 닐로는 '넋두리', '괜찮아' 등의 곡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7년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어바웃 유'(About You)의 타이틀곡 '지나오다'로 지난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범수 편에 출연했다.
닐로는 컴백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