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 이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송혜교는 지난 14일 이진이 SNS에 올린 이효리와의 뉴욕 여행 인증 사진에 “좋다 진짜”라고 댓글을 남겼다. 송혜교와 이진은 서울 은광여고 선후배 사이로, 연예 활동 중에도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핑클 멤버들의 우정도 엿보였다. 이진은 이효리와 찍은 사진에 “우리 리더 뉴욕에서 만나니 좋다”고 적었다. 옥주현은 이 글 댓글에 “또 오전 5시30에 만난 거니 두 사람”이라고 썼다. 팬들은 이효리와 이진의 만남을 반기며 “예쁜 모습 보여줘서 감사하다” “울컥한다” “공연을 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