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심슨으로 SNS를 뒤집어 놓다

방탄소년단 뷔, 심슨으로 SNS를 뒤집어 놓다

기사승인 2019-08-16 18:08:11

지난 15일 밤 방탄소년단 뷔가 방탄의 새로운 소통플랫폼인 ‘위버스’에 자신의 모습을 팬들에게 심슨 캐릭터화로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절 심슨으로 그려주실 수 있나요. 제가 액자로 만들래요. 뷔 심슨 보고 싶어요”라며 “탄이 심슨도 보고 싶다. 그림 잘 그리는 아미 분들 시간 나시면 한 번만”이라고 요청했다.

심슨 가족(The Simpsons)은 1989년부터 지금까지 FOX사에서 방영 중인 미국 애니메이션이다. 미국 스프링필드에 사는 호머, 마지, 바트, 리사, 매기로 이루어진 심슨 가족과 그 주변인들과의 일상을 그린 가족 시트콤으로, 독특한 노란색의 피부와 동글한 그림체, 알록달록한 색채의작화가특 징 적이다.

심슨 가족과 주변의 다양한 에피소드로 꾸며지는 애니메이션으로서 세계 각국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뷔의 갑작스런 심슨 캐릭터화 요청에 전 세계의 아미들은 다양한 ‘심슨 태형’을 그려냈었고, 소위 ‘심슨대란 이라 불리며 저마다 기발하고 유머스런 그림솜씨를 뽐내며, 트윗에 까지 전세계 아미들의 즐거운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한편, 1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에서 110위를 차지하며 17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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