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조국 딸, 서울대 환경대학원서 두 학기 연속 장학금… 의전원 합격하자 먹튀”

민경욱 “조국 딸, 서울대 환경대학원서 두 학기 연속 장학금… 의전원 합격하자 먹튀”

기사승인 2019-08-21 10:16:00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딸, 고대 졸업하고 의전원 입시 준비하면서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적을 뒀었는데 두 학기 연속 장학금을 받았고 의전원 합격하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학교 때려치웠다. 먹튀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민 의원은 “조국, 민정수석 그만 두고 법무장관 인사청문회 준비하면서 서울대법대 교수로 이름을 걸어놨는데 강의 한 번 안 하고 월급 854만 원을 받았다. 그래서는 안 되지만 만약에 법무장관이 된다면 먹튀하겠지”라고 희화했다.

민 의원은 “어쩌면 그렇게 또옥같냐? 부전여전이다. 서울대가 너희들 안방이냐?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 서울대생들이 가만히 있어서야 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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