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제10회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성남시는 시민이 바라는 시정운영 방향과 사회적 관심사, 생활만족도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려고 사회조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1590가구에 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다. 성남시 조사원 34명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와 노동, 기타항목 등 7개 분야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성남시청 통계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
성남=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