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빌보드 22주차 차트인… 빅뱅 태양의 기록을 깨다

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빌보드 22주차 차트인… 빅뱅 태양의 기록을 깨다

기사승인 2019-08-21 16:08:49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곡 ‘유포리아’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KPOP 남(男) 아이돌 중 빌보드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타이틀을 하나 더 갖게 됐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는 지난 13일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20위에 재진입하며, 22주 동안 차트인해 KPOP 남자 아이돌 중 최장 기간동안 차트인으로 기록되어 5년 전 빅뱅의 태양이 세운 기록을 깼다.

‘유포리아’는 2018년 발매된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곡으로 태양이 2014년 발표한 ‘눈,코,입’이 21동안 차트인한 기록을 누르고 1위에 올랐으며, 별도의 솔로곡 활동이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지난 8월 15일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가장 오래 차트인한 KPOP남자 아이돌 순위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10위까지 방탄소년단과 빅뱅이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 3, 4, 5위의 빅뱅의 솔로곡 위에 정국의 ‘유포리아’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유포리아’는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짧은 기간인 356일 만에 8000만이라는 가장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해 KPOP 男아이돌 솔로곡 중 1위에 올랐으며, K-팝 전체에서는 4위에 랭크돼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10일 한류 불모지라 불리는 인도에서 아이튠즈 K-팝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12일 러시아, 프랑스, 케냐 13일 이탈리아, 14일 브라질 16일 스위스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에 올랐으며, 14일엔  베네수엘라 '애플 뮤직' K-팝 톱 트랙 1위 오르는 등 매일매일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해외에서 빌보드,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샤잠, 애플뮤직에서 꾸준한 차트인과 역대급 스트리밍으로 막강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포리아는 국내에서도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유일하게 멜론에 7개월간 장기 차트인을 비롯, 지니뮤직, 가온차트에서도 솔로곡 중 유일하게 차트인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보컬 능력과 풋풋하고 청아한 음색,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유포리아'는  매일 매일 끝이 없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방탄소년단 팬덤을 넘어 전세계 일반 대중에게까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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