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체중을 15㎏ 줄였다면서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강남은 22일 SNS에 상의를 탈의한 사진을 올리고 “다시는 살찌지 말아야겠다. 15㎏ 빼고 복근 만드는 재미에 푹”이라고 적었다. 지난 5월 “6개월 만에 18㎏가 쪘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뒤 3개월 만에 전한 근황이다.
다이어트 업체 쥬비스에 따르면 강남은 급격한 체중 변화로 예정돼 있던 잡지 화보 촬영이 취소되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과거 무리한 다이어트로 부작용을 경험한 바 있어, 이번에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남은 2011년 그룹 M.I.B로 한국 연예계에 데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일본 국적으로, 최근 한국으로 귀화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