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매체인 코리아부가 지난 20일 방영된 방탄소년단 Vlive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 나온 보너스 게임 “정국이를 이겨라”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1:5의 게임을 불공정하지만 황금막내인 정국은 가능하다며 움직이는 수상 구조물 코스에서 5명의 형과 정국이 펼치는 대결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육체적인 도전에 강한 정국이라 해도 5명의 형이 함께 뭉치면 정국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절대 아니었다며, 정국이 날아다니는 동안 상대편은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물에 빠지고, 바닥에 얼굴을 부딪히는 등 포복절도한 몸개그가 펼쳐진 장면을 함께 실었다. 시간이 다 되자 슈가는 이 게임에 패자가 없다고 선언했고 결국 그 게임은 무효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 날 완벽한 피지컬로 수상 구조물을 빠른 속도록 헤쳐 나가며 만능 스포츠맨 황금막내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정국은 5명의 형이 함께 뭉쳐 1:5의 경기가 펼쳐졌지만 5명의 형들도 정국을 이길 수는 없었다.
포복절도 몸개그의 향연으로 진행된 달려라방탄 수상 스포츠 ‘정국이를 이겨라’는 모두에게 공을 돌리자는 리더의 발언과 함께 승자 없는 경기로 마무리됐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