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탄소년단 정국의 중국 최대 팬베이스 ‘정국 차이나’가 6번째 생일 서포트 소식을 전했다.
정국 차이나는 오는 30일~9월 5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일주일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TNR'타워 초대형 LED 스크린에 방탄소년단 정국의 생일 광고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 초대형 LED 스크린은 8층에서 30층 높이, 3면의 면적이 1만3500m²에 달하는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며 미국 대사관·반바오 외교단지·명성 있는 베트남 중앙 대학들·병원·주요 기관으로 둘러 쌓인 30층 건물로 하노이 중심가와 위성 도시를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해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박항서’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제일 처음 이 스크린에 축하 광고를 한 이후 K-팝 아이돌 최초로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이 초대형 스크린에 얼굴을 비추는 주인공이 된다.
이 광고 기간 중 정국의 생일은 베트남의 '인디펜던스 데이 롱 위켄드(Indipendence Day Long Weekend)'와 겹치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왕래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엄청난 금액의 서포트일 것이라 짐작하게 했고 이 특급 생일 서포트 소식은 미국 유명 매체 '올케이팝, 경제 유명 매체 ‘이코노타임즈’에서 즉시 보도하기도 했다.
역대급 대륙 스케일 보여준 것으로 유명한 정국의 중국 팬베이스 정국 차이나는 ‘1차 KTX 기차 안 28개 생일 축하 패널 광고·2차 뉴욕 소호 거리 무료 전시회 개최·3차 서울시 지하철 전역 575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서포트 소식도 이미 전한 바 있어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