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금)
미센스, 새로운 모델로 배우 ‘정인선’ 발탁

미센스, 새로운 모델로 배우 ‘정인선’ 발탁

기사승인 2019-08-26 08:28:39 업데이트 2019-08-26 08:28:42

여성복 브랜드 ‘미센스’가 배우 ‘정인선’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미센스 모델이 된 정인선은 지난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과 ‘내뒤에 테리우스’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골목식당’에서 MC로 활약하는 등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2019년 F/W 광고는 ‘정인선의 로맨틱 썬라이즈’ 컨셉으로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트렌치 코트부터 시크한 체크 패턴 셋업 수트, 은은한 인디핑크 컬러 원피스, 로맨틱한 라벤더 컬러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한편, 정인선은 오는 하반기에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에서 ‘심보경’ 역을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심보경’은 추앙받던 형사 아버지를 쫓아 경찰이 됐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망가져버린 아버지를 보며 꿈을 지우고 현실을 택해 살아온 인물로 어느 날 자신의 차에 치여 기억상실증에 걸렸지만 범죄심리학에 뛰어난 감을 지닌 육동식과 의도치 않게 엮이면서 살인마를 직접 잡겠다는 야심을 품게 되는 캐릭터다.

이에 데뷔 후 처음으로 경찰 역할에 도전하는 정인선의 변신에 대중들의 기대가 모아지는 바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1분기 은행 부실채권 16.6조…5년 반 만에 최대치

올해 1분기 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16조원을 넘어섰다. 5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부실채권비율도 최근 4년래 최고치로 올라섰다.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된 원금 또는 이자 상환이 연체된 채권을 말한다. 이는 2019년 3분기(16조8000억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은행 부실채권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