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센스, 새로운 모델로 배우 ‘정인선’ 발탁

미센스, 새로운 모델로 배우 ‘정인선’ 발탁

기사승인 2019-08-26 08:28:39

여성복 브랜드 ‘미센스’가 배우 ‘정인선’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미센스 모델이 된 정인선은 지난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과 ‘내뒤에 테리우스’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골목식당’에서 MC로 활약하는 등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2019년 F/W 광고는 ‘정인선의 로맨틱 썬라이즈’ 컨셉으로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트렌치 코트부터 시크한 체크 패턴 셋업 수트, 은은한 인디핑크 컬러 원피스, 로맨틱한 라벤더 컬러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한편, 정인선은 오는 하반기에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에서 ‘심보경’ 역을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심보경’은 추앙받던 형사 아버지를 쫓아 경찰이 됐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망가져버린 아버지를 보며 꿈을 지우고 현실을 택해 살아온 인물로 어느 날 자신의 차에 치여 기억상실증에 걸렸지만 범죄심리학에 뛰어난 감을 지닌 육동식과 의도치 않게 엮이면서 살인마를 직접 잡겠다는 야심을 품게 되는 캐릭터다.

이에 데뷔 후 처음으로 경찰 역할에 도전하는 정인선의 변신에 대중들의 기대가 모아지는 바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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