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중앙대 평생교육원 입학상담 증가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중앙대 평생교육원 입학상담 증가

기사승인 2019-08-27 19:44:23

27일 각 지역의 교육청은 2019년도 제 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를 했다.

해당 교육청 홈페이지에서는 이름과 주민번호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의 경우 인터넷 신청과 방문신청으로 나눠지며, 인터넷 신청의 경우 ‘민원43’, ’나이스 민원발급‘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다음 목표인 학위를 위해서 학점은행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9월 개강반을 모집하고 있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경우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전화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은 주말반과정의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며 주 1회 토요일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와 동등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84학점 이상 중앙대 평생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주말학사과정의 경우 경영학전공, 심리학전공, 사회복지학전공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경우 2020년 1월 1일부터 개정안으로 인해 14과목에서 17과목으로 확대되며, 실습시간도 120시간에서 160시간으로 증가한다.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 2019년 12월 31일까지 한 과목 이상 이수한 사람이라면 구법을 적용받을 수 있는 만큼, 9월 개강반에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원서접수 마감일은 8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중앙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입학상담과 학습설계의 경우 유선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