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쓴 소설 ‘눈물은 하트모양’이 온라인 서점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다.
27일 인터넷 교보문고에 따르면 ‘눈물은 하트모양’은 8월 넷째주(8월19~25일)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67위에 올랐다. e북 부문에서는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구혜선은 이날 SNS를 통해 이런 소식을 알리며 “‘눈물은 하트모양’이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감사하다”고 적었다.
‘눈물은 하트모양’은 구혜선의 세 번째 소설로, 독특한 여자 ‘소주’와 일반적인 남자 ‘상식’이 만나 연애하는 이야기다. 구혜선은 영화 제작을 위해 시나리오로 집필했던 글을 꺼내 소설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